세종시사회서비스원,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확대 실시

- 교육 참여 어려운 소규모 기관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서비스 질 향상 및 종사자 전문성 강화 기대

2025-04-1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이 교육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김명희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19일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교육 소외 현상을 해소하고, 사회서비스 종사자 개개인의 전문성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더 많은 종사자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소규모 시설, 교대 근무 시설, 생활 시설 등 기존 교육 참여에 제약이 컸던 기관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기관당 최대 62만 원의 강사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난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특히,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은 현장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현장 맞춤형 교육 방식이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올해는 지원 규모를 작년 대비 13개소, 191명 확대하여 더 많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현장 지원형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