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상공인 대상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경영 안정 도모

- 세종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대상 희망장려금 최대 24만 원 지원

2025-04-2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희망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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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20일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과 소기업 대표님들의 든든한 미래를 위한 퇴직금과 같은 존재”라며, “이번 희망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고, 실질적인 장려금 혜택까지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장려금 지원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1곳당 월 2만 원씩 최대 24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퇴임, 사망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한 중요한 안전장치이다. 가입자는 월 5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부할 수 있으며, 연 최대 6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압류로부터 안전한 전용 통장 및 복리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법률, 세무, 노무,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무료 전문가 상담과 경영 컨설팅 및 맞춤형 정보 제공 등의 추가적인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신청은 노란우산공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시중은행을 방문하여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