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및 효 경로잔치' 개최

부강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난 3일 복지회관서

2013-05-05     김거수 기자

세종시 부강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인원‧윤인자)는 지난 3일 오전 부강면 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및 효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열린 이 경로잔치에는 유한식 세종시장, 신정균 교육감, 심은석 경찰서장 등 내빈과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유한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라고 강조하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식전행사로 부강초등학교(교장 이춘근) 학생들의 꽃 달아드리기, 대금연주‧밸리댄스 등 공연에 이어, 생일을 맞은 독거 어르신의 생일 케이크 자르기와 민요 등 공연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