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속협, 제12기 운영위원장 김원규 씨 선출
금강하구 해수유통·막힌 북측도류제 순환 위해 노력
2025-04-21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는 지난 18일 서천지속협 회의실에서 제12기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원규씨를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앞서 지속협은 지난 11일까지 4개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운영위원 선출을 마치고 각 분과별 사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김원규 기후생태환경분과위원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참석자 만장일치 추대, 선출함에 따라 김 위원장을 비롯 16명의 운영위원들과 함께 제12기 서천 지속협 운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원규 운영위원장은 “지역현안사업인 금강하구 해수유통, 막힌 유부도 북측도류제 해수순환, 그리고 각 분과 위원들이 제안한 분과사업들을 사무국과 함께 소통하면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환경과 개발에 관한 유엔 회의에서 채택된 의제21에 따라 지역의 군민, 기업, 행정등 모든 구성원이 주체가 되어 작성한 지역단위 행동 목표와 실천 계획을 실천하는 지방의제21 실천협의체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