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HUSS 사업단, ‘HUGS 2기’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2025-04-2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사업단은  ‘HUGS 2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포터즈의 역할을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된 발대식은 단장과 부단장의 환영사, 사업단 소개, 운영 방향 및 활동 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HUGS(HUSS Growth Supporters)’는 HUSS 사업단의 교육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재학생에게 친숙하게 소개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학생 서포터즈로 학기 단위로 운영된다.

2기 서포터즈로 선발된 이인화(경영학과 3학년)와 전하영(한의학과 2학년) 학생은 맞춤형 콘텐츠 기획과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를 통해 HUSS 사업단의 인지도를 확장하고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박성옥 단장은 “HUGS는 참여형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서포터즈 활동이 교육 혁신과 학생 성장의 실질적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는 2024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사업에 참여대학으로 선정되어, 서강대를 주관기관으로 단국대, 상명대, 원광대와 함께 공동체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