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청년위, 독도서 현장 성명 발표

신상명 청년위원장 "조국의 땅을 지키는 것은 청년의 의무"

2025-04-2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신상명)는 지난 20일 독도에 입도해, 일본 정부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상명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은 "18일 일본 정부가 도쿄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포함한 국립 영토주권 전시관을 재개관한 사실에 깊은 분노를 느꼈다"며 "조국 전 대표가 독도에서 외친 자존의 목소리를 이어받아, 조국의 영토를 지키는 청년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독도 방문에는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유재권 부위원장, 강영모 부위원장, 강성모 사무국장, 채영석 정책공보팀장을 비롯해 유지곤 대전시당 수석대변인이 동행해 일본 정부 규탄 성명 발표를 함께했다.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는 "조국 전 대표가 강조한 '굴종 없는 외교'의 정신을 계승하여, 독도 수호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존을 지켜나가는 청년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