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자우버, ‘초록우산 핑크박스’ 캠페인에 캡슐세제 1,000세트 후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22일 주식회사 자우버(대표 강민구)가 ‘초록우산 핑크박스’ 캠페인에 캡슐세제 1,00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자우버는 친환경 위생용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자체 R&D센터와 스마트 생산시설을 통해 높은 품질의 렌즈클리닝 용품, 캡슐세제, 타블렛세제, 주방용품 등을 연구 및 개발, 생산해오고 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생활용품(세제)부문을 4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자우버 송재정 이사, 임현오 부장, 한정수 차장, 양정화 대리,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이 참석했다.

자우버 강민구 대표는 “뜻깊은 활동에 자우버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박미애 본부장은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핑크박스 캠페인’이란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세종시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속옷, 기초화장품, 캡슐세제 등의 물품을 한데 모아 전달하는 사업이다.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는 30일 핑크박스 포장 행사를 진행하고 핑크박스 1천개를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