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저수지·배수장 등 현장 작동 실제훈련 체계로 극한 기상 대비
2013-05-06 최온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저수지, 배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재난발생대비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1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저수지, 양・배수장 등 1,541개소의 수리시설물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본부장 박완진)는 여름철 집중호우는 물론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한 실제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이번훈련의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충남 13지사 관내 33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지 가동훈련을 겸한 자체훈련을 실시, 공사전반의 풍수해 발생에 대비한 재난관리시스템을 재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