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기계설계과 '대한민국 세계 여성 발명대회' 은상 수상
높이가 다른 빨대 등 출품… 세종대 총장상 수여
2013-05-06 최온유 기자
지난 1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년 대한민국 세계 여성 발명대회’서 대덕대학교 학생들이 은상2개, 동상2개와 특별상으로 세종대학교 총장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대덕대학교는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의 지원하에 학생 특허 발명품을 출품했고, 기계설계과(지도 이희경) 김진아, 박수진, 구대웅, 유영재, 안길찬은 캐릭터 식기, 등받이 높이 조절의자, 높이가 다른 빨대 등을 출품했다.
이번 대회를 지원한 대덕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장(센터장 송태한)은 "창의적 실무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센터에서는 특허교육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창의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국내뿐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특허특성화 전문대학으로의 발돋움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덕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에서는 창의적 실무 인재양성을 위한 특허특성화 교육을 주도, 그 결과로 2년간 157건의 학생특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