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이민규 팀장, 박상돈 천안시장상 수상

- 복지관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2025-04-2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장애인 복지 증진에 헌신한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이민규 팀장이 천안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 주최·주관으로 22일 개최된 기념식에서 이민규 팀장은 평소 투철한 책임감으로 복지관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더불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에 힘쓴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민규 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뜻깊은 날에 과분한 표창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표창은 앞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에 더욱 헌신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준 관장은 "이민규 팀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천안시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