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사랑의 쌀 지원 협약

부사동 주민센터서 9개 자생단체장들 참석·4개월간 시행 계획

2013-05-06     최온유 기자

하이트진로가 6일 부사동 주민센터회의실에서 박종철 부사동장과 9개 부사동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하이트진로와 부사동간의 ‘사랑의 쌀 지원협약 사업은 이달 1일부터 4개월간 시행할 계획으로 하이트진로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d맥주’와 ‘참이슬’ 병뚜껑을 부사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수집해 이루어진 적립금을 부사동주민자치센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종철 부사동장은 "지역발전과 나눔을 실천하는 하이트진로와 뜻깊은 협약을 맺게 돼 부사동 전주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하이트진로의 발전을 위해 동주민들과 함께 ’d맥주‘와 '참이슬’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