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일본-베트남 출장 성과 바탕 글로벌 도시 도약 박차
- 국외출장 성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 주력 - 아시아 주요 도시와의 교류 확대 및 한글문화 세계화 중심 도시로 도약
2025-04-2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일본-베트남 공무 국외 출장을 통해 스마트시티, 문화, 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시아 주요 도시와의 협력 기반을 굳건히 다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출장을 통해 세종시는 해외 주요 도시들에게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국외출장 성과를 토대로 향후 국제행사 유치, 한글·한국문화 세계화, 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출장 중 논의된 협력 과제들은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후속 조치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세종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세종시는 이번 출장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과 성과를 바탕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들과의 실질적인 교류 사업을 확대하고, 국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한글문화 세계화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아, 대한민국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미래 도시의 모범이자 대한민국 문화 외교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