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살아온 정치인이다
언론에서도 대대적으로 환영 좀 해줘요
앞으로 충청도도 천신만고 끝에 살아온 정치인이 오면 언론에서도 대대적으로 환영 좀 해줘요. 그래야 기운도 나고 그러는데 사실 나는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살아온 정치인이다.
1. 국회 9년만에 돌아갔다. 2004년과 지금의 정치환경이 많이 바뀌었는데 소감을 말해달라. 그리고 충청권 현안 과학벨트다. 지금 상황으로 진전이 없을 것 같은데 의원님 생각은
그래서 오늘 안철수 현상이라는 국민의 경고, 안철수 현상은 기존 정치권에 대한 경고자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안철수 현상이란느 이름으로 다가온 것이다. 안철수 현상은 아직 존재한다. 그래서 정치권이 더 변해야 한다는 생각은 들었다.
그 당시 고성이 오가고 충청도 홀대냐. 이게 처음에 우리가 해달라고 한 것이냐 뭐냐. 대통령이 해주겠다고 해서 우리가 과학벨트 알았지, 우리가 알기나 했느냐. 그런데 광주가 어떠니 다른 시도에서 한다고 하는게 말이 되느냐. 원래 약속지켜라 하는 얘기가 발단이 돼서 당시 박순자 최고위원과 고성이 오가며 시끄러웠다.
그것 때문에 제가 이명박 정부로부터 도감청 대상이 된 것이다. 그것이 바로 총리실 사찰에서 문제가 됐던 원모사무관이 법원에 제출한 증거물에 보면 충남지사 이완구 충청권 홀대 고함 그것이 도감청 발단이 됐던 사건이다. 개인적으로 과학벨트라는것은 이명박 정부로부터 도감청 당하게 된 계기다.
둘째 이 과학벨트 부지매입비는 담이 간단하다. 답이 어디에 있느냐. 답은 국회 선진화법과 민주당 당론에 있다. 그것이 답이다. 심플한 답을 갖고 충청권에서 이것이 되니 안되니 하는 얘기 나오는지 이해가 안된다.
셋째 예결위에서 박범계 의원이 계수조정소위 들어가 있다. 국회선진화법에 의하면 안건조정내에서 3분의 1만 확보하고 있으면 어떤 안건도 특정정당 임의로 상정할 수 없다. 쉽게 말하면 예결위에서 민주당이 반대하면 안건상정 올리지도 못할 뿐 아니라 본회의에 추경안을 상정시킬 수 없다.
민주당 당론만 확고히 민주당도 고생하고 있는데 민주당이 당론만 지키고 있으면 추경 자체가 예결위에 상정 안될 뿐 아니라 본회의에 상정도 안되니까 뭐가 어렵겠느냐. 무척 쉽지
민주당내에서 이상민 박범계 의언 선전하고 있다. 아울러 충청권 새누리당 의원도 지난 3일 전액 국가부담 재확인했다. 여야를 초월해 충청권 의원들 열심히 뛰고 있는 것이다. 첨언하면 충청권 의원 활약대단하다. 강창희 국회의장 박병석 양승조 최고의원, 막강한 화력이다. 이정도 화력을 지닌 시도도 별로 없는 것 같다.
화력도 막강하다. 단체장들 의지를 천명한다. 그러면 끝나는 것이지 난 걱정 안한다. 안될래야 안될 수 없다. 정부가 미래부 차관이 한 것 같고 뭘 그리 소스라치게 놀래? 그 사람이 와서 대전시 분담하라는 얘기했다고 해서 충청권 신문보니 난리난 것 처럼 하는데 무시해도 된다.
둘째로 한나라당 의원 몇몇이 반대한다. 그것 뭐하러 신경쓰냐. 선진화법에 의해 3분의 1만 민주당이 당론정해서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안건 자체가 상정이 안된다. 추경이 올라가질 못하낟. 과거에는 의장이 날치기 통과라도 했는데 지금은아예 상정자체가 안된다.
예산은 법이다. 국회에서 안건 법안을 상정하려면 3분의 1이 요구가 있으면 여야 동수 안건 조정위원회가 성립이 된다. 위원회 만들어진 연후에 통과시키려면 3분의 1이 돼야 하는데 어떻게 추경이 통과가 되냐.
전액 국가 부담으로 밀고 나가면 끝난다. 새누리당 당론이 뭐가 필요하냐. 대통령이 말했는데. 그래서 충처권 의원들이 의결한 것 아니냐.
내가 양승조 이상민 의원이면 당에서 굳건히 가자고 하면 끝나는 것이다. 내가 세종시 문제로 지사직 사퇴했던 내 스탈이라면 그렇다. 국회 선진화법에 의해 법리대로 따라라 하면 되는 것 아니냐.
본질적으로 추경을 통과시키고 싶으면 정부는 국회말을 안들을 수 없다. 심플한 논리갖고 우리가 스스로 옳아맬 필요가 없다.
포항사람들은 4세대방사성 가속기 500억 다 반영해라 그런데 그거 잘라서
민주당 당론을 지키고 선진화법대로 가자고하면 나는 박수쳐줄 것이다. 그것을 같고 왜 되느냐 안되느냐 하느냐. 국회의원 300명인데, 대전,충남북 세종 이 적은 화력갖고 어려운 일 하려면 충청권 의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해 합치하고 합심해야 한다.
30명도 안되는 10%도 안되는 국회의원 수 갖고 이 어려운 현안 문제 영호남과 싸워서 갖고 오려면 새누리당 민주당 그렇게 하지 말고 합치해서 해야 한다. 그래서 잘하는 의원들을 칭찬해주고,,,
우리는 선진화법과 민주당 당론갖고 이 무제 풀수있다. 그리고 사이드에서 4개 광역단체장 의견 재천명 그리고 당을 떠나 하자. 나도 당 지도부 들어가면 확실히 밀어줄게 그런 것이지
이번주나 다음주에 황우여 대표 만나 의사전달할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당 대표 만나 지원요청하고 그런 r서이다. 충청도가 스스로 위축해서 있는데 우리 현안이 달려있을때는 여야 따지지 말고 달려들어 챙겨먹고 해야 한느 것이다.
Q 과학벨트 예산 안될때는 이번 추경 처리 무산해야 한다는 얘기인가
당연하다. 30명도 안되는 사람들이 해먹으려면 뭉쳐야 한다.우리 당은 지난 3일 의결했다. 내 축하파티 하는 날 겨우 이것 확인하고 있더라구, 이거 재천명 딱하더라구..
3. 남의 당에게 이래라 저러라 할 수 있어. 잘한다고 했잖아요. 충청권을 이렇게 쓸 것 아니요. 정부에 지들이 알아서 기겠지 뭘 그래, 안해주면 추경 어렵겠구나 이렇게 되는 거지. 뭘
이게 5조짜리 사업이다. 개인적으로 이것 때문에 도감청 당하고 한이 맺힌 사람이다. 이것 같고 새누리당 민주당 싸움붙이지 말고 이것만큼은 협력해야 한다. 잘한다고 해야 하고 합쳐줘야 한다. 추경에 700억 정도 반영돼야 한다.
이것 예산이 확보가 안되면 그 땅에 농작물 다 심었다. 이 농작물을 가을까지 못 기다린다. 추경에 반영안되면 내년 봄에 농작물을또 심는다. 그럼 내년가을까지 또 지연이 되는 것이다. 실무적으로 모르는 사람은 쉽게 생각하는데, 아는 사람은 잘 안다.
이번 추경에 반영안되고 내년 본예산 들어가면 농작물 심어져서 내년 가을까지 손도 못댄다. 그래서 이번 추경에 들어간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이다. 충청권발전 원하면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합심해서 나가야 한다.
3. 대전을 창조경제 전진기지 만들자 하는 과정에서 대전시 먹을 거리를 왜 충청도가 빼앗아 가나. 대전시 잘 되도록 밀어줘야 한다. 대전시의 성장동력을 잘 될 수 있도록 기원해야지 그것을 왜 충남도에서 빼앗아 가나. 그런 문제에 대해 전혀 동의해 줄수가 없다. 충남 필요하다면 만들어 가야 한다.
4. 지금 현안은 과학벨트 부지매입비인데 심플하게 가자. 이것 같고 우리가 전전긍긍하고 조마조마하는 것 처럼 보이지 말고 큰 틀에서 치고 나가야 한다. 이것 안하면 추경 안되겠네. 그렇게 큰틀속에서 치고 나가야지, 내가 욕을 먹더라도 그래야 해결되는 것이지 새누리당과 충청권 합쳤네 이런 메시지를 양당에 전달해 줘야 해결되는 것이다.
몇몇 새누리당 의원이 반대한다고 해서 새누리당이 반대하네 그런 식으로 받아들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