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국립중앙과학관 업무협약 체결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과학과 문화예술의 융합위해 '맞손'

2025-04-23     김용우 기자
대전문화재단-국립중앙과학관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과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23일 국립중앙과학관 세미나실에서 과학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한 맞춤형 과학·문화 서비스를 대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과학과 문화예술의 공동 창작 활동 및 융합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 과학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연구, 세미나, 워크숍 등 학문적 교류 활성화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 ▲ 과학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및 문화시설 대관 ▲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과학과 문화예술은 따로 떨어졌을 때보다 함께 뭉쳤을 때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자극하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된다.”며, “오늘 이 협약은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본격 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과 과학은 같은 나무의 가지다”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하며, “일류문화도시 대전을 완성하기 위해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융복합 사업을 개발, 운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