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중등교원 대상 ‘AI·디지털기반 실감미디어 활용 워크숍’ 개최
2025-04-24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는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디지털기반 실감미디어 활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활용 전략 공유와 디지털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적 접근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배재대를 비롯한 대학, 교육청 관계자, 중·고등교사 등 다수가 참석해 실감미디어 기반 교육 혁신 방향과 현장 중심 교수·학습 설계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실감미디어 콘텐츠 활용 사례’를 주제로 한 특강이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교육 현장에서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 참여를 유도하고 학습 몰입도를 높이는 전략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실감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수업 설계 실습, AI 기반 콘텐츠 제작 사례 발표, 정보교육과 디지털 역량 기반 교육과정 연계 전략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병엽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중·고등 교사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실감형 교육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산·관·학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AI 기반 신기술 교육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