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가족공연

‘국립현대무용단 얍얍얍’과 ‘모두의 거리극’공연

2025-04-28     김용우 기자
국립현대무용단의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얍! 얍! 얍!’과 ‘모두의 거리극’을 공연한다.

5월 4일부터 3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진행되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얍! 얍! 얍!’은 안무가 밝넝쿨과 인정주가 함께 만든 여덟 번째 작품으로 놀이성과 생명력의 다양한 확장을 상상해 본 공연이다.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을 활용해 '수의 춤' '자연의 춤' 시간의 춤' '봐봐!! 춤' '나, 너 춤' 등 총 5개 장면으로 구성된다.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과 같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과 음악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자의 고유한 존재감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야외공연으로는 어린이날 기념 무료공연‘모두의 거리극’이 공연한다.

야외원형극장과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5월 4일, 5일 양일간 서커스, 마임, 대형인형 퍼포먼스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총 7회 진행될 예정으로 기발한 상상력과 아기자기한 연출, 놀라운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거리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얍! 얍! 얍!’은 전석 3만원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은 50% 할인되며, 48개월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모두의 거리극’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