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선출 환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월 27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총 89.77%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최종 후보에 선출됐다. 이는 당원과 국민의 뜨거운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결과이다.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은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선출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대장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세종시당은 당원과 시민의 뜨거운 힘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대선 승리를 쟁취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선봉에 설 것이고, 국민 통합과 미래 번영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패배를 딛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하며, 진정한 민주주의 회복과 국민이 주인이 되는 '진짜 대한민국' 건설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주권자 중심의 정치와 민생 행정에 헌신해 온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을 통해 민주주의 회복, 민생경제 부흥, 국민 통합, 세계로의 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3년 전 대선 패배의 아픔을 겸허히 되새기며, 다시 한번 기회를 준 국민과 당원의 뜻을 무겁게 새긴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경수, 김동연 후보와 함께 '원팀'으로 결집하여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23년 전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역사적인 날에 맞춰, 이재명 후보는 '2025년 4월 27일'을 대한민국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