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카 김선호 대표, 자혜아동복지센터에 후원금 전달

김선호 대표, "아이들에게 실질적 도움 위해 기부 결심"

2025-04-29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자동차 솔루션 전문기업 새천년카의 김선호 대표가 지난 28일, 자혜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선호 대표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러한 작은 움직임들이 모여 우리 사회 전체가 아동복지를 더욱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천년카는 2024년 '대전세종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경영혁신, 기술 및 연구개발,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근로환경 개선, 고용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 대표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선호 대표는 2014년 부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자동차 정비업이라는 소위 '3D 업종'에 뛰어들었다. 특히 MZ세대가 기피해온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3개월마다 급여를 인상하는 혁신적인 보상체계를 도입하는 등 경영혁신을 통해 약 10배에 달하는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