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전국장애학생체전 출전 선수단 격려

충남 432명 출전…훈련비·격려금 지원

2025-04-29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교육청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 선수단 격려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충남 선수단은 총 12개 종목에 선수 150명을 포함한 총 432명(임원과 보호자 포함)이 출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29일 공주대학교 운동장에서 훈련 중인 육상 선수단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후 5월 2일까지 부교육감과 교육국장이 종목별 훈련장을 차례로 찾아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출전 선수에게 1인당 격려금 5만 원과 훈련비 4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을 통해 종목별 집중 강화훈련을 운영해 선수들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