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제2차 세종청사 공무원자문단 회의' 개최
도시건설현장 점검… 다양한 의견 수렴
2013-05-09 최온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9일 오전 세종호수공원 에서 ‘제2차 세종청사 공무원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세종호수공원이 이전 공무원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호수공원이 시민들에게 여가와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고품격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시의 주인인 공무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행복청은 이전공무원과의 소통과 협업 실현을 위해 지난 3월 27일 ‘세종청사 공무원자문단’을 발족하고 공무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 도시건설에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