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체육 생태계 조성하는 데 최선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오영철)는 30일,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반기 주요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종목단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영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상반기 사업 추진 상황 보고 ▲주요 체육정책 추진 방향 ▲종목별 현안 공유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세종시 체육 발전과 회원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에 크게 기여한 전회원종목단체협의회 임원진(회장 성기호, 총무 조건행)에게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 감사패가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오영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회원종목단체가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헌신 덕분에 세종시 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더욱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체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오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체육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와 실무 협의 채널 운영을 통해 회원종목단체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각 종목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