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2025 드림스타트 지역사회 협력사업 유공' 세종시장 표창 수상

2025-05-01     최형순 기자
좌측부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는 1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5월 직원소통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드림스타트 지역사회 협력사업 유공자 시상식에서 초록우산 후원자 6명이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을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세종시 아동복지 향상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지원, 나눔문화 확산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수상자는 ▲미래생활(주) ▲한화에너지주식회사 ▲유광호(유앤이내과 원장·초록우산 세종후원회 부회장) ▲김명묵((주)대명연마 대표·초록우산 세종후원회 운영위원) ▲김현승(N연세감동치과 원장·초록우산 세종후원회 부회장) ▲김윤환(명작건축사사무소 대표·초록우산 세종후원회 운영위원)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세종시 드림스타트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의 더위 극복을 위한 여름나기 지원, 인재양성 아동 지원 기금 마련, 연말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과 파티비를 지원하는 '산타원정대' 등의 캠페인에 다각적으로 참여해왔다. 특히 세종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등의 경제적 지원이 지속저긍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오기도 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초록우산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세종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에 누구보다 관심을 가지고, 살뜰히 살펴주신 여섯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함께 우리지역 아이는 우리가 돕는 일에 앞장서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