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농협, 조합원 오성환·박논정 부부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2025-05-0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7일, 5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유성농협 오성환(46세)·박논정(45세) 부부가 대전 지역을 대표하여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오성환·박논정 부부는 15년차 청년농업인으로 대전시 유성구에서 오이,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명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에 대한 많은 연구와 노력으로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또한 한국농업경영인 유성지역회 일원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 등 노하우를 전파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큰 일조를 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및 선도농가 견학 등을 통해 농업생산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여 계획적인 영농 활동과 신기술 습득에 앞장서고 있다.
오성환·박논정 부부는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오성환·박논정 부부가 새농민상 수상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농업 발전과 후계농 육성에 더욱 아낌없이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