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희 홍성부군수, 택리교 집중안전점검 실시

민·관 합동점검반 편성 드론 활용한 면밀 점검 나서

2025-05-08     박영환 기자
8일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은 지난 7일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홍북읍 석택리에 위치한 택리교(교량)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조광희 홍성 부군수는 점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의 전반적인 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점검을 펼쳤다.

특히, 이번 민관 합동점검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쉽게 보기 힘든 곳까지 면밀히 점검하여 현장점검의 효과성을 높였다.

조 부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여 군민분들이 안심하고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토목 분야 민간전문가, 관계 공무원, 주민참여단이 점검현장을 방문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