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시도당위원장과 시도지사 협의회의
2013-05-12 김거수 기자
이번 회의에서는 과학벨트 부지매입비·기능지구 등 과학벨트의 성공적 추진과 세종시의 차질 없는 건설, 충남도청 이전부지 활용방안,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대응책 등 충청지역의 주요현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권 예산확보와 충청권 발전 공동전략 마련 등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힘의 결집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4개 양당 시도당위원장과 4개 시도지사 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향후 현역위원과 지역위원장 시민단체 등 민관정협의체의 기틀을 마련하고, 향후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등이 합류하는 충청권 결집체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성효·이상민 양당 시당위원장은 “충청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대처하자는 취지로 시도지사들과 시도당위원장들과 공감대가 형성돼 첫 회의를 갖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한 뒤 “충청권 현안문제 해결 및 예산안확보, 충청권 발전 공조를 위하여 진력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1. 일 시 : 2013년 5월 14일(火) 오후 2시
2. 장 소 :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
3. 참석대상(12명)
-대전시장, 세종시장, 충남지사, 충북지사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 세종시당위원장, 충남도당위원장, 충북도당위원장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세종시당위원장, 충남도당위원장, 충북도당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