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식품안전인식 주간 캠페인 펼쳐
중리시장 및 행복의거리 일대서 홍보물 나눠주기 등 식품안전지도
2013-05-13 최온유 기자
이날 캠페인에서는 사회 4대악 중 하나인 부정․불량식품추방 및 식중독 예방요령, 나트륨 저감화 실천, 불법 퇴·변태 영업근절 관련 홍보물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관내 식당을 대상으로 남은 반찬 재사용 안하기와 무신고·무표시 가공식품은 진열·보관·판매하지 않기, 조리한 음식은 덮개 있는 식품용기에 보관하기, 상온제품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시키지 않기 등 식품안전지도를 펼쳤다.
전덕표 청소위생팀장은 "식품안전의식을 높이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안전 취약지역인 재래시장, 역.터미널, 학교 및 행락지 주변의 위생지도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집단급식소, 대형뷔페식당, 도시락제조업소, 생선횟집, 식자재공급업소 등을 집중 점검해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 하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위해 영업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므로 위생환경 자율개선에 각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와 부정․불량식품은 국번 없이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