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노인보건의료센터, 서구노인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은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가 대전시 서구노인복지관으로부터 지역 사회를 돌보는 따뜻한 마음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노인보건의료센터는 서구노인복지관과 2011년 11월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건강체험터(무료 동맥경화도 검사 및 의료진 1:1 건강상담) ▲노인성 질환 관련 찾아가는 건강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김준형 센터장은 “의미 있는 감사패를 받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는 2010년 4월에 개원해 노인성 질환에 대한 질환별 클리닉을 구축해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총 6개의 대전시 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방면의 공공보건의료 사업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