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 수출기업 성장·발전을 위한 간담회 성료
수출기업과의 협력 강화 및 애로사항 청취
2025-05-09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9일 진흥원에서 ‘대전 수출기업 성장·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수출기업과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세종·충남 수출기업협의회(회장 성민규, 이하 “협의회”)와 공동으로 마련되었으며, 대전 관내 수출기업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수출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 회장 및 자문위원을 비롯해 진흥원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통상시책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기업들이 격고 있는 수출 관련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다.
협의회는 수출 확대를 위한 제도적 개선, 해외마케팅 지원 확대, 통상정보 제공 체계 강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진흥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선 및 후속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수출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