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범농협 임직원,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고령농업인 농가 일손부족 해소 앞장서
2025-05-09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대전지역본부(위원장 권희근) 및 대전 범농협 시너지협의회와 함께 9일 대전 중구 정생동 인삼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날 일손돕기엔 일손이 부족하여 인삼꽃순을 따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업인의 농가에 대전농협 임직원 60여명이 일손을 보탰다.
이 날 인삼농가의 농업인은 “일손이 부족하여 홀로 막막 하던 중에 대전농협 직원들이 두팔 걷어 일을 거들어 주어 올 한해 인삼 농사의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대전본부 김영훈 본부장은“농촌인구 고령화로 영농 가능한 인력이 부족해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 었으면 좋게다”며 “대전농협은 앞으로도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