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6월 3일 대통령 선거일 ‘외래 정상 진료’

2025-05-12     이성현 기자
세종충남대병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세종충남대병원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외래 정상 진료한다.

세종충남대병원은 대통령 선거로 인해 임시공휴일인 6월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외래 진료를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같은달 6일이 현충일이어서 잇따른 공휴일인 점도 고려됐으며 의료 접근성 저하로 인한 지역사회 의료공백을 줄이고 진료 예약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특히 정기 검사나 투약 및 처치 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평일 진료가 쉽지 않은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권계철 원장은 “지역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공휴일인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에도 외래 정상 진료를 시행한다”며 “외래 진료 뿐 아니라 응급의료센터도 24시간 정상 운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충남대병원 평일 외래 진료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진료 예약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