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대전어린이회관' 현장방문

교육위원회, '대전외국어고등학교' 현장방문

2013-05-14     김거수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종천 서구5)는 14일 제208회 임시회 현장방문으로 대전어린이회관을 방문해서 현재운영 중인 체험존, 감각놀이터, 장난감 대여점 및 아동전문프로그램실 등을 둘러보고 앞으로 신설될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이전 예정인 보육정보센터에 대한 계획 및 현황 등을 청취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대전어린이회관이 영․유아 관련 상담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상담원이 부족해서 상담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 보육정보센터가 이전해 오면 보육정보센터의 영유아 상담기능을 어린이회관이 흡수해서 통합 운영하여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대전어린이회관이 중부권 대표 어린이 복합문화체험전문기관으로 어린이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특히,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인 트램펄린 사고가 전년에 비해 3배나 증가하고 있으니 시설을 운영하면서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의 안전문제에 특별히 신경을 써주기를” 재차 강조했다.
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진동 : 교육4)는 14일 제208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으로 '대전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