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본부, 쌀 가공식품 활성화를 통한 소비촉진 총력

명랑핫도그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2025-05-13     김용우 기자
명랑핫도그와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가 13일, 명랑시대청년창업협동조합(이하 명랑핫도그)과 함께 서대전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쌀 가공식품을 통한 우리 쌀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김영훈 본부장을 비롯하여 이광용 센터장, 강현주 교장, 이경원 부장, 학생 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우리 쌀로 만든 핫도그와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강조했다.

명랑핫도그와

김영훈 본부장은 “쌀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특히 중요하다”면서 “아침밥을 먹는 것은 학습능력을 높이고,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는 데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강현주 교장은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을 위해 행사를 진행해준 농협과 명랑핫도그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문화를 몸소 실천해 우리 학생들이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대전고등학교는 건강한 식생활과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자 자체 학급 특색활동을 통해 아침밥 먹기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