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당진시 범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2025-05-13     김용우 기자
대전-당진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13일, 대전시청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대전-당진간 범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을 비롯하여 농협은행 대전본부 황진선 본부장, 탄동농협 이병렬 조합장,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 정광식 지부장, 송산농협 장영길 조합장, 대호지농협 남기찬 조합장이 참석하여 당진시 범농협 임직원들이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 5,300만원을 대전광역시로 전달하였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를 통한 지역 간 상호 협력으로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당진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전광역시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훈 본부장은“대전시와 당진시 범농협 임직원이 함께 동참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앞으로도 대전농협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도농교류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