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아트스튜디오&PRM, 초록우산에 미술전시회 수익금 기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3일 두드림 아트스튜디오(원장 이슬기)와 PRM 세종캠퍼스(대표 김승현)에서 제3회 미술전시회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드림 아트스튜디오는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원생들의 미술전시회 판매 수익금을 모아 초록우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장학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두드림 아트스튜디오 이슬기 원장은 “좋은 날, 아이들과 함께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원생들의 작은 손으로 그려낸 큰 사랑이 지역 곳곳으로 퍼져나갔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장은 ”매년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