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김문수만이 대한민국 지킬 후보"
태안, 서산에서 필승 결의대회 개최 “이번 대선은 자유대한민국의 방향을 결정짓는 선거”
2025-05-14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지난 13일 태안군 제21대 대통령 후보 선거사무실과 성일종 의원 사무실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유광호, 이영지, 조항욱 공동선대위원장 등 선대위원들에게 임명장 수여도 진행됐다.
성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지사 8년 재임 기간 동안 단 하나의 스캔들 없이 청렴하게 일해온 분”이라며 “반면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재직 시절 벌어졌던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사건 등으로 측근들이 사망 또는 구속되는 등 각종 부패 의혹에 연루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자유대한민국의 방향을 결정짓는 선거”라며 “자유우파 정권이 힘을 합쳐야 대한민국이 국방, 경제, 에너지 등 국제질서의 패권을 주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김문수 후보만이 대한민국을 지키고 국민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인물이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국운을 한 단계 끌어올릴 중요한 승부이자 기회”라며 “현재 타 시군에서도 지원 유세 요청이 들어오고 있어 충남도당 선대위와 일정을 협의해 순회 유세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