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뛴 이용권 계룡시의원, 대전 직통노선 신설 '견인'

대실지구 버스노선 불편 예상되자 발 빠르게 의견 수렴 나서 지역 교통체계 획기적 대안 제시

2025-05-15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계룡 = 조홍기 기자] 계룡시의회 이용권 의원이 최근 단행된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해 실질적이고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계룡시민들의 주된 이동수단인 202번‧2002번 노선이 오는 7월 1일부터 대실지구를 경유하지 않는 기존 노선으로 예정된 가운데,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자 이 의원은 문제 해결에 발 빠르게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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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지난 3월 14일, 두마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대실지구 이장단과 아파트 입주자 대표, 시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이 직접 제기한 다양한 민원과 불편 사항을 세심히 청취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그는 실행 가능성이 높은 실질적 개선안을 제시하며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특히, 그는 대실지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순환버스 환승 시스템 구축 ▲대전 직통버스 2개 노선 신설이라는 혁신적인 해법을 제안하며, 지역 교통체계의 획기적 개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3월 27일 열린 계룡시의회 제18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의원은 “버스 노선 개편은 시민의 생활권과 이동권에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시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대안이 시 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강력히 주문했다.

이 의원의 제안은 계룡시 건설교통실을 비롯해 대전시, 운수회사, 운수노조 등 관계기관과의 실무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수용되었으며,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이라는 평가 속에 정책 반영이 확정됐다.

이용권 의원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시의원의 본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의 대안은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한 현실적인 대안으로서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시행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방안이라는 평가다.

이용권 의원은 “계룡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시의원의 당연한 책무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