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본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직장어린이집 지원, 유연근무 확대 등 가족 친화 정책 지속

2025-05-15     최형순 기자
당진발전본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당진발전본부는 당진소방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날 캠페인을 위해 당진발전본부 직장어린이집에 방문한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은 원아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원장 및 교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발전본부는 ▲직장 어린이집 운영 ▲자녀돌봄 단축근무 확대 ▲전 직원 유연근무 시행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직장어린이집에는 원아들의 안전을 위해 간호사를 상주시키고, 특별활동비 및 석식비 등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은 “인구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라며 “당진발전본부도 가족 친화 정책과 신입사원 채용, 노인복지 지원 등을 통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