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노인복지관, ‘지역상생의 날’ 맞아 따뜻한 나눔

15일, MG새마을금고 중서구협의회로부터 총 500만원의 기부금 전달받아

2025-05-15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소희)이 15일 MG새마을금고 중서구협의회(회장 정일양)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총 500만 원으로 MG새마을금고가 창립기념일인 오는 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지정해 진행하는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이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향후 노인복지관 이용 대상자를 지원하고, 시설 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소희 관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MG새마을금고 중서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일양 MG새마을금고 중서구협의회 회장은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대전시노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