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의회, 제4회 정례회 성황리 마무리
- 총 7개 안건 원안 가결, 2025년 상반기 성공적인 출발 알려
2025-05-1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지난 15일 제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5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안건 심사와 주요 현장 방문을 진행했으며, 오늘(15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정례회 기간 동안 심도 있게 논의된 총 7개의 안건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운영과 발전에 중요한 기반이 될 ‘충청광역연합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 및 ‘충청광역연합 금강수계 물환경 모니터링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주요 조례안들이 처리되었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2025년 충청광역연합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청권 발전을 위한 협치와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책임감 있는 연합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의회 다음 회기는 오는 7월 2일부터 개최될 예정이며,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조례 제·개정안 등 다양한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