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철도연 사공명, 지질연 권이균 신임 원장 선임
2025-05-16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16일 개최한 제228회 정기이사회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임 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NST에 따르면 철도연 신임 원장엔 사공명 철도연 수석연구원, 지질연 신임 원장엔 권이균 공주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사공명 신임 원장은 한양대학교에서 1994년 토목공학 학사,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1998년 토목공학 석사, 2001년 토목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입사한 이후 연구전략본부장, 미래전략센터장 등을 수행했고, 한국철도학회 회장,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추진협의체 기술분과위원 등을 역임했다.
권이균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1997년 해양학 학사, 2000년 해양학 석사, 2005년 지구환경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 국립공주대학교에 부임한 이후 산학협력단 CCS연구센터장 등을 수행했고, 산업통상자원부 동해심해가스전개발기술자문단 기술자문위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이날 선임된 사공명, 권이균 원장은 김영식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아 19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