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 주말 맞아 시민 속으로! 김문수 후보 지지 호소

- 지역 행사 및 가족나들이객, 그리고 종교시설 찾아 김문수 후보 지지 호소

2025-05-1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선거운동 기간 첫 주말을 맞이하여 국민의힘 세종시당 선거대책위원회(총괄선대위원장 이준배)는 17일 ~ 18일까지 지역 행사 참여 및 시민 접촉을 통해 김문수 후보 지지 활동을 펼쳤다.

이준배 총괄선대위원장은 17일 ‘연동초 10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4시에는 류제화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가정의 달 기념식’이 열리는 이응다리 남측광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진 오후 5시 30분, 중앙호수공원에서는 이준배 총괄선대위원장의 유세차 연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를 ‘삼정당당(정확함, 정직함, 정의로움)’으로 소개하며, “수도권 GTX 도입, 대기업 유치, 산단 인프라 개선 등 실생활에 영향을 주는 정책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집행해 온 후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지사 시절 투명한 예산 공개, 청렴한 행정, 공정한 인사로 단 한 번도 비리, 특혜, 편법과는 거리가 먼 정직한 길을 걸어왔다”고 소개하며, “부당함에 맞서 싸우고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온 정의로운 후보”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정치를 권력이 아닌 책임으로, 자기 한 사람을 위해서가 아닌 국민을 위해 일할 사람, 김문수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류제화 공동선대위원장은 “견제받지 않는 권력, 견제 자체를 거부하는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입법부를 장악하고 30번의 줄탄핵도 모자라 이재명 후보 선거 재판을 파기환송했다는 이유로 대법원장을 탄핵한다며 사법부를 겁박하고 폭주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는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본인의 정치적 이익과 사익을 위해 사용했다”고 일갈하며, “입법, 사법, 행정 권력이 한 사람에게 집중되는 것은 두려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류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는 자신을 위해 권력을 이용하는 이재명 후보와 다른 삶을 살아오신 분”이라며, “국민의힘이 환골탈태하여 보수정당답게 책임지는 모습, 국민들에게 편안한 일상을 지켜드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하며, “폭주하는 민주당을 막을 유일한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휴일을 맞이한 18일에는 세종 지역 교회를 방문하여 주말 예배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세종 곳곳에서 도보 인사를 통해 시민들을 만나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