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6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4,804억원 규모 주요 국도비사업 100건 추진상황 점검
2025-05-19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은 19일 군청 대강당에서 군 미래사업을 책임질 '2026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광희 부군수 주재로 국장, 직속기관장,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국도비 사업의 예산 확보 여부 점검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요사업으로 ▲의료기기 해외진출 지원 제로트러스트 기반 구축 ▲홍주읍성 복원·정비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활성화 ▲내포신도시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궁리항 명품해양 관광지 조성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연결 등으로 국도비 목표액 4,804억원 규모의 주요 사업 100건에 대해 보고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현재 정부예산 편성 절차가 진행중으로 중앙부처별 예산을 기재부로 제출하는 시기여서 국도비 확보에 있어 중요한 시기"라며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전략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꾸준히 방문하여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국도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