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해 전 안기부장 검찰서 조사 마치고 귀가 2005-09-07 편집국 ▲ 6일 밤 권영해 전 안기부장이 검찰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6일 오후 검찰에 불법도청관련 참고인으로 소환된 권영해 전 안기부장이 7시간가량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권 전 안기부장은 귀가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자료를 제공받거나 미림팀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 여부를 떠나 재임기간중 있었던 일에 대한 책임자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아프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승일기자 /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