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전세버스조합연합회, 교통복지 증진 정책협약
2025-05-20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정책본부와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19일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전세버스 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의 교통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 오성문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최병덕 대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전해협 ㈜ 태평양관광 대표이사, 박초환 ㈜금수관광협동조합 대표이사, 박희열 대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과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이날 정책협약을 통해 전세버스 공공운송 역할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강화와 전세버스 종사자 처우개선, 친환경 전세버스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박용갑 의원은 “전세버스는 학생들의 등하교와 직장인의 출퇴근을 도와주는 공익적 가치를 지닌 교통수단”이라며 “전세버스의 공익적 가치가 매우 큰 만큼 전세버스 산업이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