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인건비에 대한 세무회계 실무 교육’ 개최
급여·상여금부터 퇴직연금까지…인건비 중심의 세무회계 실무 교육 성료
2025-05-2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23일, 상의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기업 세무·회계 실무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건비에 대한 세무회계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25년 상반기 회원사 임직원 핵심역량강화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세무회계 이슈를 명확히 이해하고, 현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손창용 세무사(세무법인 지율 대표)가 나서 ▲원천징수제도와 근로소득 관련 회계처리 ▲급여, 상여금, 퇴직급여(확정급여형, 확정기여형, IRP)에 관한 회계·세무 ▲4대 보험 실무 ▲과세 및 비과세 수당 범위 등을 총 4시간에 걸쳐 교육했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회계·세무 관리 능력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업회계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무 밀착형 교육과정을 확대해 지역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교육 및 참가신청 관련 문의는 대전상의 기업서비스팀(042-480 -3077)을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대전상의 회원사 임직원에게는 교육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