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충청권 대선 투표소 1208곳 확정
2025-05-2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충청권 21대 대선 투표소 1,208(충남 756, 대전 363, 세종 89)곳이 확정됐다고 24일 충남·대전·세종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충남·대전·세종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1,208곳 중 1,108곳(91.70%)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하였다.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하였다.
부득이하게 지하 또는 2층 이상의 시설에 투표소를 확보한 경우에는 임시기표소를 설치하고 투표안내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선거인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의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거소투표신고자는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송부받은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회송용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6월 3일 20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될 수 있도록 우편으로 송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