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 충령탑 참배와 환경정화활동 실시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조치원읍 침산공원 내 충령탑 찾아 숭고한 희생 기리며 호국보훈의 의미 되새겨
2025-05-2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 민족통일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회장 박종일, 사무처장 전계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조치원읍 침산공원 내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거행하고, 충령탑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충령탑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배 후에는 침산공원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 활동이 이어졌다. 협의회 회원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박종일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족통일세종협의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족통일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는 지역의 통일의식 고취 및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