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문사회학회,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공식 지지 선언
- 인문학적 가치와 실천적 리더십의 결합 - 사법 시스템 개혁 및 새로운 민주주의 시대 주도 기대 - 결과로 증명하는 정치"를 위한 적극 지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인문사회학회(회장 최한규) 소속 교수 18인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상식과 정의가 바로 선 사회, 인간 존엄의 정신을 실현할 리더'라고 강조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지지 선언문을 통해 학회는 "인문학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근본적 가치를 탐구하는 학문이며, 인간다움을 회복하는 것이 곧 이 시대 정치의 핵심"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그 가치를 증명해온 준비된 정치인"이라며, 그의 실용적 행정력과 강단 있는 개혁 의지가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들의 해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회는 최근의 사회적 혼란과 사법 시스템의 위기를 언급하며, "기득권 카르텔이 낳은 이번 내란 사태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검찰·사법 개혁을 완수할 지도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후보의 리더십이 이러한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또한, 학회 회원 18인은 "지금 대한민국은 해방 이후 또 한 번의 역사적 전환점 앞에 서 있다"며, 이재명 후보가 "K-민주주의로 세계 정치문화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고, 국민과 함께 새로운 나라를 건설할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지지 선언에 참여한 회원들은 "대한민국의 진짜 미래를 위해, 결과로 증명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들은 더 이상 말뿐인 정치가 아닌, 국민을 위한 실천의 정치로 나아갈 준비된 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