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 실시간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 제공
- 스마트포털 ‘세종엔’ 앱 통해 29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소 혼잡도 및 길안내 서비스 제공 -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 지속 확대 예정
2025-05-2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스마트포털 ‘세종엔’ 앱을 통해 오는 29∼30일 이틀간 진행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의 실시간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세종엔’ 앱을 통해 관내 24개 읍면동 사전투표소의 실시간 혼잡도를 제공하고, 투표소 길안내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사전투표는 오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세종엔’ 앱은 ▲초정밀 버스도착정보 ▲여권민원 대기시간 ▲주요 놀이터 혼잡도 ▲미세먼지 안내 서비스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세종엔’ 앱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검색하여 설치할 수 있으며, 간편 인증 절차를 거치면 모든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시민들이 대기시간 부담 없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사전투표를 할 수 있도록 세종엔 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밀접한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하여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