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교장터 집합교육 실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기관 및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장터(S2B)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고문 자동 작성 기능 활용, 간편로그인 기능으로 교직원 등에게 회원가입 편리성을 제공(교육디지털원패스)하는 학교장터 시스템 개선사항 등 학교현장 실무 및 지역상품, 지역도서 구매 방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계약업무 이행사항을 안내하고 장애인표준사업장,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별도로 교육하여 청렴도 향상 및 공공구매 강화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학교장터 교육이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청렴한 계약업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공구매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